VC(벤처캐피털)와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대다수는 잔소리꾼이고 ‘YES’보다는 ‘NO’라는 말에 익숙하다. 창업자의 사업 아이템을 조목조목 분해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만들기도 한다. 이들의 성격이 나빠서라기보다는 이름부터 ‘모험’이 붙은 자본을 투자하는 데 있어 확신을 얻기 위한 검증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파인드어스 김판준 대표는 재무제표와 같은 ‘숫자’로 조언하는 액셀러레이터다. 이력을 살펴보면 이해가 된다. 그는 삼정KPMG 세무본부, 감사본부를 거쳐 한미회계법인에서 기업회계사로 커리어를 쌓다 2019년 파인드어스를 설립했다. 김 대표를 만나 스타트업이 투자유치를 할 때 유의해야 할 부분을 들었다.
고령화로 인한 노령 인구의 비율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전체 인구 중 노령 인구 비율은 16%대이지만, 2030년에는 24%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더불어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사업의 가장 좋은 형태는 외부 투자를 받지 않고 진행하는 것이겠지만, 회사를 키우려면 자금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그런 의미에서 VC(벤처캐피털) 투자유치는 빠른 사업 확장 혹은 내실화의 동력을 얻는 것이다.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 ‘헥토콘’이라 불리는 모든 스타트업이 이 과정을 거쳤다.
하지만 투자자나 창업자 공통으로 사업 자금이 필요하다고 해서 무조건 받으면 안 된다고 입을 모은다. 갚을 자신이 있을 때 받아야 하고, 사업 계획에 비추어 상환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상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 만큼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풍부한 벤처 투자 자금이 시장에 풀려있다고는 하지만 모든 스타트업에 기회가 부여되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어떤 스타트업이 투자 받고, 어떤 과정을 통해 VC 투자가 이루어질까. 그리고 VC는 누구고 어떤 공식으로 움직일까.
그간 인터뷰로 만난 500여 개의 스타트업에서 CFO(Chief Financial Officer 최고재무책임자)가 있었던 경우는 손으로 꼽는다. 대체적으로 초기단계였기에 CFO의 역할이 없기도 했거니와 CFO의 업무를 잘 모르기도 했다. 하지만 스타트업같은 기업형태에서 기업 건전성과 재무계획은 투자유치 등 성장 단계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그 일을 하는 포지션이 CFO다. 스타트업 CFO는 어떤 사람이어야하고, 어떤 전략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 할까. 연속 창업자이자 투자 심사역 출신 파인드어스 박병은 이사에게 물었다.
스타트업 CEO가 비전을 좇는 사람이라면, CFO는 현실을 살펴야 하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기업에서 CFO는 어떤 역할을 해야할까요.
시니어 개인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 ‘노리케어’를 운영하는 리브라이블리가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와 액셀러레이터 파인드어스로부터 시드 투자유치를 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노리케어는 시니어의 인지기능과 신체기능을 개인 맞춤형으로 개선하는 중재 솔루션이다. 인지, 신체기능을 정밀 진단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1,500개 이상의 프로그램과, 확보된 유저 기능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니어에게 최적화된 효과적인 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를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피터페터’가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와 액셀러레이터 파인드어스에서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피터페터는 박준호 대표를 주축으로 서울대 생명과학부 출신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했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유전자 정보를 안전하게 수집·분석해 반려인에게 제공하는 것이 주 서비스다. 반려인이 평소 눈여겨봐야 할 증상이나, 추후 필요한 검사, 발병에 영향을 주는 요인과 관련 질병에 관한 설명, 돌봄에 필요한 정보 등 반려동물의 맞춤형 질병 예방 교육과 관리 방법을 제공해 사전예방과 함께 늦지 않게 동물병원을 찾도록 했다.
2023.01.24
2022.09.20
2022.10.11
2022.10.25
2022.11.08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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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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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2022.08.23
2022.09.06
3050 남성 패션 커머스 ‘댄블’ 운영사 테일러타운, 시드 투자 유치
3050 직장인 남성을 위한 올인원 패션 스타일링 커머스, ‘댄블(DANBLE)’을 운영하는 테일러타운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파인드어스로부터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남성판 퀸잇’을 목표로 하는 테일러타운은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직장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커머스로서 자리를 잡고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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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를 선택할 때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요.” 현직 액셀러레이터의 조언
VC(벤처캐피털)와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대다수는 잔소리꾼이고 ‘YES’보다는 ‘NO’라는 말에 익숙하다. 창업자의 사업 아이템을 조목조목 분해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만들기도 한다. 이들의 성격이 나빠서라기보다는 이름부터 ‘모험’이 붙은 자본을 투자하는 데 있어 확신을 얻기 위한 검증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파인드어스 김판준 대표는 재무제표와 같은 ‘숫자’로 조언하는 액셀러레이터다. 이력을 살펴보면 이해가 된다. 그는 삼정KPMG 세무본부, 감사본부를 거쳐 한미회계법인에서 기업회계사로 커리어를 쌓다 2019년 파인드어스를 설립했다. 김 대표를 만나 스타트업이 투자유치를 할 때 유의해야 할 부분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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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만성질환 예방 및 치료 솔루션 개발사 ‘리브라이블리’, 더벤처스에서 투자유치
스타트업 투자사 더벤처스가 시니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노리케어’의 운영사 ‘리브라이블리’’에 투자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고령화로 인한 노령 인구의 비율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전체 인구 중 노령 인구 비율은 16%대이지만, 2030년에는 24%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더불어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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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으로 VC 이해하기”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할 때 알아야 할 것
사업의 가장 좋은 형태는 외부 투자를 받지 않고 진행하는 것이겠지만, 회사를 키우려면 자금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그런 의미에서 VC(벤처캐피털) 투자유치는 빠른 사업 확장 혹은 내실화의 동력을 얻는 것이다.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 ‘헥토콘’이라 불리는 모든 스타트업이 이 과정을 거쳤다.
하지만 투자자나 창업자 공통으로 사업 자금이 필요하다고 해서 무조건 받으면 안 된다고 입을 모은다. 갚을 자신이 있을 때 받아야 하고, 사업 계획에 비추어 상환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상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 만큼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풍부한 벤처 투자 자금이 시장에 풀려있다고는 하지만 모든 스타트업에 기회가 부여되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어떤 스타트업이 투자 받고, 어떤 과정을 통해 VC 투자가 이루어질까. 그리고 VC는 누구고 어떤 공식으로 움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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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人사이트] 스타트업 CFO는 언제, 어떤 사람을 뽑아야 할까
그간 인터뷰로 만난 500여 개의 스타트업에서 CFO(Chief Financial Officer 최고재무책임자)가 있었던 경우는 손으로 꼽는다. 대체적으로 초기단계였기에 CFO의 역할이 없기도 했거니와 CFO의 업무를 잘 모르기도 했다. 하지만 스타트업같은 기업형태에서 기업 건전성과 재무계획은 투자유치 등 성장 단계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그 일을 하는 포지션이 CFO다. 스타트업 CFO는 어떤 사람이어야하고, 어떤 전략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 할까. 연속 창업자이자 투자 심사역 출신 파인드어스 박병은 이사에게 물었다.
스타트업 CEO가 비전을 좇는 사람이라면, CFO는 현실을 살펴야 하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기업에서 CFO는 어떤 역할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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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헬스케어 ‘노리케어’ 운영사 리브라이블리, 디캠프와 파인드어스에서 투자 유치
시니어 개인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 ‘노리케어’를 운영하는 리브라이블리가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와 액셀러레이터 파인드어스로부터 시드 투자유치를 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노리케어는 시니어의 인지기능과 신체기능을 개인 맞춤형으로 개선하는 중재 솔루션이다. 인지, 신체기능을 정밀 진단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1,500개 이상의 프로그램과, 확보된 유저 기능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니어에게 최적화된 효과적인 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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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유전자 분석 스타트업 ‘피터페터’, 펫프렌즈와 파인드어스에서 투자유치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를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피터페터’가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와 액셀러레이터 파인드어스에서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피터페터는 박준호 대표를 주축으로 서울대 생명과학부 출신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했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유전자 정보를 안전하게 수집·분석해 반려인에게 제공하는 것이 주 서비스다. 반려인이 평소 눈여겨봐야 할 증상이나, 추후 필요한 검사, 발병에 영향을 주는 요인과 관련 질병에 관한 설명, 돌봄에 필요한 정보 등 반려동물의 맞춤형 질병 예방 교육과 관리 방법을 제공해 사전예방과 함께 늦지 않게 동물병원을 찾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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